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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D 이수자 어떻게 부를까? 59명 최종 합격…명칭 공모키로

관리자 기자  2009.04.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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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심화교육수련제도(이하 AGD)를 이수한 치과의사를 어떻게 부르면 좋을까?
AGD 소위원회(위원장 국윤아)는 지난달 25일 회의를 열고 AGD를 이수한 치과의사들에 대한 명칭을 공모하기로 했다.


접수는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노트북, 아이팟, 전동칫솔 등 경품도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치협 홈페이지의 팝업창과 치과 전문지 광고 등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2009년도 AGD 지정, 지원 및 합격현황’에 대해 보고받은 결과, AGD 수련병원으로 지정받은 27개 기관 중 5개 기관이 수련의를 선발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수자 정원은 74명이 배정됐으나 수련의를 선발하지 못한 기관이 있어 수련의 수는 59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아울러 수련의 경쟁률은 총 178명이 지원하고 59명이 합격해 평균 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국윤아 위원장은 “수련병원 인정 기준이 보다 까다로워 졌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비해 많은 병원들이 관심을 갖고 수련병원 지정 신청을 의뢰해 AGD에 대한 관심이 크다는 것을 느꼈다.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법조항에 근거해 객관적으로 일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