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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 테니스광 기량 뽐낸다 4월 26일 목동테니스코트서 2회 대회

관리자 기자  2009.04.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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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국 치과의사테니스 대회가 오는 26일(일) 서울 목동테니스코트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10월 12일 한달여밖에 안되는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200명이 넘는 치과의사 동호인들이 참석해 열린 대회 후 구성된 한국 치과의사 테니스 동호인 연합회(회장 배헌욱)는 이날 (사)한국테니스진흥협회 회장 등 내빈들과 테니스계의 치과의사 원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회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도 지난해와 같이 혼복 1팀을 포함한 5복의 형식으로 대학별 단체전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또한 선수가 부족한 팀은 연합팀을 구성하고 선수가 너무 많은 팀은 1, 2팀으로 나눠 참가폭을 늘렸으며, 단체팀에 속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32팀의 개인전도 선착순 신청을 받아 함께 개최하는 등 지난해보다 경기를 다양화시켰다.


지난해 1회 대회는 10년 가까이 진행돼 온 ‘서울·경기 치과의사 테니스 대회’가 폐지되자 이를 안타깝게 여긴 몇몇 치과의사 테니스 동호인들이 주축이 돼 동호인 연합회를 결성하고 대학별 단체전의 형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었다.
문의 : 02-2612-9435(배헌욱 회장), 02-806-2875(서영석), 02-2652-3182(정문성)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