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치과의사회(회장 문상식)는 지난달 20일 박인출 예네트워크 대표원장을 초청해 ‘상어와 함께 헤엄치면서 잡아먹히지 않고 살아 남는 법’이라는 주제로 전북치과인들을 위한 불황극복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130여명의 전북지역 치과인들이 참석한 이날 특강에서 박인출 원장은 의사 중심병원이 아닌 환자 중심병원을 만들고 더 나아가 불황 속에서 한 단계 성장하는 박 원장만의 노하우를 소개했다.
특히 박 원장은 “불황을 맞아 누구나 직접적, 심리적으로 흔들리게 마련”이라며 “위기상황에서는 좌절하는 사람, 단지 인내만 하는 사람, 효율적인 경영전략을 통해 발전기회로 삼는 사람이 있다. 고객 중심의 병원을 만들어 성공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정일해 기자 jih@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