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싱가포르 법인가 지난달 14일, 15일 양일간에 걸쳐 싱가폴 AIC 연수센터에서 ‘K.E.Y Laser Seminar’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에서 초청된 임세웅 원장(안암위드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전 일정을 이끌었다.
레이저를 이용한 치과 치료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중에 개최된 이번 연수회는 싱가포르 법인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되는 레이저 세미나로, 60여명의 레이저장비 유저 등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첫째 날은 현재 임상에서 키 레이저를 사용하고 있는 싱가포르 현지 개원의들이 참가해 레이저의 임상적용에 대한 강의와 돼지 턱뼈를 이용한 핸즈 온이 이뤄졌다. 또 다양한 케이스의 환자를 섭외해 레이저를 활용한 환자 치료의 실제를 직접 경험했다.
둘째 날은 오픈 세미나로 레이저 치과 치료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60명의 현지 치과의사들이 참여해 활발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연자인 임세웅 원장의 다양한 임상케이스 소개에 이어 ‘레이저를 활용한 G.B.R, Window Technic(Chin, Ramus)", ‘2nd Surgery 적용 방법"들에 대한 강의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와 일정을 함께한 싱가포르 치과의사들은 술자의 치료 노하우와 첨단 장비의 기술력을 결합해 환자에게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치과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레이저 치료에 대해 큰 호기심을 표명했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