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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치의 추가 선정 등 논의 네이버지식 iN 의료상담서비스 운영위원회

관리자 기자  2009.04.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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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지식 iN 상담치과의사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원균 ·이하 운영위원회)가 상담 치과의사 추가 선정을 비롯한 운영 전반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운영위원회는 지난 6일 이원균 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협 임원실에서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담의 수가 타 의료단체에 비해 적다는 판단에 따라 상담의 추가 선정에 따른 논의를 했으며, 상담의로 지원한 치과의사들이 상담의로서 자격을 갖췄는지 여부를 판단했다.
이날 상담의로 지원한 치과의사 수는 70여명에 이르며, 조만간 최종 검증을 거쳐 상담의로 위촉할 예정이다. 추가 위촉된 상담의 설명회 및 위촉식은 오는 5월 23일 경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운영위원회는 감수의 추가 선정 작업도 진행했다.


한편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일부 상담의들이 개인 블로그 등을 통해 의료광고를 위반하는 사례에 대해 의료광고심의기준과 의료법 규정에 의거 철저하게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치과의사 품위에 손상되는 상담의가 적발될 경우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5월 23일 열릴 추가 상담의 설명회 및 위촉식에는 박영채 위원(치협 정보통신이사)이 상담의들이 준수해야 할 부분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할 예정이다.
이원균 위원장은 “지난 1월부터 개시된 의료상담 서비스가 본 궤도에 오른 듯하다”면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원활하게 서비스가 진행돼 국민 구강보건 증진과 치과의사들의 좋은 이미지 심기에 일익을 담당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