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네트워크의 경영지원회사인 메디파트너(주)가 ‘JCI 인증을 통한 의료관광의 미래’라는 슬로건 하에 싱가포르 체험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싱가포르 체험 연수는 다음달 1일부터 해외 환자 유인 알선 행위가 본격화 될 예정인 가운데 의료관광이 활성화 돼 있는 의료관광 선진국들을 벤치마킹해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의료관광 모델을 구축코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지난해 11월 시작된 태국 의료관광 체험 연수에 이은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해외 고객들의 의료관광 결정 요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JCI 인증’에 대해 심도 깊게 알아보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메디파트너(주) 예아카데미 담당자는 “외국인 환자 유치가 본격화 되면서 JCI 인증에 관심을 보이는 병ㆍ의원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지만 실제적인 지식이 부족한 상황”이라면서 “이번 프로그램은 대표적 의료관광국인 싱가포르의 JCI 인증 병원을 방문, 실무자들에게 인증 기준과 준비 요령에 대한 가이드를 직접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싱가포르 체험연수에서는 이미 JCI 인증을 받은 Singapore General Hospital, Parkway 그룹의 마운트 엘리자베스 병원을 비롯, 한국인 샴쌍둥이 분리 수술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래플스 병원 등을 방문할 예정이며, 바이오 산업 탐방도 함께 진행된다.
싱가포르 체험 연수 프로그램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참가문의는 메디파트너(주) 예아카데미 02)3404-3225로 하면 된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