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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금석 조선치대 총동창회 신임 회장 “친교·봉사로 화합 총력”

관리자 기자  2009.04.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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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교와 봉사로 단합하는 조선치대’라는 슬로건 아래 최선의 노력을 다해 총동창회를 한층 업그레이드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4일 개최된 조선치대 총동창회(이하 동창회) 정기총회에서 제15대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박금석(조선치대 8회) 회장은 올해는 조선치대가 개교 35주년을 맞고, 치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되는 해인만큼 모교의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박 회장은 이를 위해 먼저 모교와 재학생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입생 환영만찬 및 MT(모꼬지)지원, 장학사업, 스승의 날 행사, 치호축제, 본과 3학년 임상가운 전달식, 본과4학년 국가고시 대비 격려 등 후배들이 동창회에 애정과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행사들을 더욱 강화한다는 복안을 세웠다.


또 동문초청 학술대회, 동문자선 친목도모 골프대회, 불우이웃돕기 행사 등 동문을 위한 행사는 물론 치과의사의 위상을 고취할 수 있는 사업도 준비 중이다.
뿐만 아니라 박 회장은 “전국에 있는 각 지부 동문회를 지원하고 총동창회 틀 안에서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토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총동창회의 화합 확대에 주력할 것임을 밝혔다.
아울러 박 회장은 “졸업 10주년, 20주년, 30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하고 각 기수별 동창회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임기동안 최선을 다할테니 모든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일해 기자 jih@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