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정책위원회 회의
치협 경영정책위원회(위원장 지영철·이하 위원회)가 치과경영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 연구용역 발주를 진행할 전망이다.
위원회는 지난 13일 서울역 이즈미에서 제11차 위원회 회의를 열어 보고사항과 토의사항을 논의하면서 특히 올해 추진할 연구용역 주제에 대해 위원들의 중지를 모았다.
특히 이날 위원회에서는 연구용역 발주와 관련 접수된 제안서를 보고받은 후 치과경영 분석 프로그램 개발 등을 골자로 한 제안서에 대해 집중 검토했다.
이와 관련 차기 위원회에서는 관련 프로젝트를 신청한 제안자를 직접 참여시킨 가운데 자세한 내용을 공유한 후 연구용역 발주 여부를 최종 결정키로 했다.
또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달 11일 개최했던 제4차 경영정책위원회 심포지엄의 결과를 보고받고 주요 내용을 평가했으며 아울러 치과의료관광, 영리법인 허용 등 치과경영에 직접적 영향을 줄 수 있는 각 의료계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지영철 이사는 “지난달 개최된 심포지엄에 비록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지는 않았지만 전반적으로 치과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이 많이 소개됐으며 끝까지 참여한 회원들의 호응도 매우 높았다”고 평가하며 “차기 심포지엄 및 위원회 업무에도 각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강조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