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병원 위문공연

창원병원(병원장 양재희)이 신록의 계절을 맞아 입원 환우들을 위한 위문 행사를 개최했다.
병원 측은 입원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봄 맞이 환자위문공연’을 지난 9일 열었다고 최근 밝혔다.
한국산재의료원의 창립 제14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위문공연에서는 특히 양재희 병원장이 단소연주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으며 각설이공연, 환자노래자랑, 콘서트 등 재미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입원 환우들의 무료한 병원생활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지역주민과의 화합을 이룬 뜻 깊은 행사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