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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현대해상화재보험 배상책임보험 업무협약 체결

관리자 기자  2009.04.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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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과 현대해상화재보험(주)는 지난 14일 협회장실에서 2009년도 치과의사배상책임보험 계약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협은 올해 치과의사 단체 배상책임보험 주간사로 현대해상을 최종 선정했으며, 운영사는 기존대로 MPS로 결정했다.
이날 협약식에 치협에서는 이수구 협회장, 이원균 법제담당 부회장, 유석천 총무이사가, 보험 주간사로 선정된 현대해상 대표이사 서태창 사장, 참여사인 메리츠화재 대표이사 원명수 부회장, 동부화재 대표이사 김순환 사장이 참석했다.


이수구 협회장은 “치과의료분쟁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어 배상책임보험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회원들을 위해 최대한의 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달 4일 의료사고보상심사위원회를 열고 현대해상을 보험 주간사로 결정한 치협은 다른 보험사를 참여사로 하는 부분과 보험료를 인하하기 위한 세부적인 협상은 계속 진행해 왔다. 보험료는 지난 3년동안 손해율이 100%를 넘어 재보험사와의 협의를 거쳐 전년대비 18%가 인상됐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