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지식in 의료상담서비스 운영위원회

최근 네이버지식iN 의료상담서비스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원균·이하 운영위)가 상담치과의사를 추가 모집해 총 149명이 지원, 이중 37명을 1차로 선발했다.

운영위는 지난 6일 이원균 위원장, 이상복 홍보이사 등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상담치과의사로 지원한 이들에 대해 상담의로서 자격을 갖췄는지 여부를 판단했다.

이날 회의에서 운영위는 지원한 상담의들에 대한 전반적인 판단을 대부분 끝낸 상태로, 지난 14일에는 이상복 홍보이사와 위원들이 함께 상담의로서 자격 적합 여부를 최종적으로 논의했다. 운영위는 조만간 2차로 상담의들을 최종적으로 선발 할 예정으로 운영위는 상담의들이 치과계를 대표하는 인물들로 일반 국민들을 상대해야 하는 중요한 직책인 만큼, 선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추가 위촉된 상담의 설명회 및 위촉식은 오는 5월 23일 경이 될 전망이다.

운영위에서는 일부 상담의들이 개인 블로그 등을 통해 의료광고를 위반하는 사례에 대해 철저하게 의료광고심의기준과 의료법 규정에 의거 처리하는 한편 치과의사 품의에 손상되는 상담의의 경우 엄격하게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