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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임직원 2450명 월 기본급 22% 반납

관리자 기자  2009.04.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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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하 공단)의 임직원 2450명이 월 기본급의 22%를 반납해 청년인턴 고용 등 신규일자리 창출에 사용키로 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참여 직원들은 월 기본급의 22.12%에 해당하는 금액을 본인의 희망에 따라 6개월간 분할 또는 일시에 반납하게 되며, 이렇게 조성한 기금 15억원은 청년인턴 150명을 신규 채용하는데 사용할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청년인턴에 대해서 전문성 함양을 통해 각종 업무지원과 홍보활동, 그리고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그 자질과 역량을 개발하고 향상시키는데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