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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노인틀니사업 강화방안 추진 ‘무산’

관리자 기자  2009.04.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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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이 정부의 무료노인틀니사업을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는 지난 16일 예산결산심의소위원회를 열어 복지부 소관 2009년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에서 민주당은 ▲최영희 의원이 저소득층 노인 40만 명을 대상으로 한 무료틀니 추가 경정 예산 1천9백57 억원 ▲양승조 의원의 70세 이상 노인 33%를 대상으로 하는 4천7백39억원 편성안 ▲전현희 의원의 노인틀니 단가 상향 조정안을 제시했으나, 한나라당과 보건복지가족부의 반대로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 의원이 제안한 민간병원 전공의 수련수당 13억2천만원은 일단 예결소위를 통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국회 본회의 통과 전망을 밝게 했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