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부(회장 최남섭)가 오는 5월 9일과 10일 양일간 제6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2009)와 함께 개최하는 ‘2009 종합학술대회’에서 치협의 요청으로 이뤄진 강연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치협 회원고충처리위원회(위원장 한성희) 간사로 맹활약 하고 있는 양승욱 치협 고문변호사의 강연과 함께 치협에서 요청한 3개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이 가운데 학술대회 첫날 그랜드볼룸Ⅳ에서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열리는 ‘치과의사 호주이민’에 관한 강연이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강연에는 호주 현지에서 개원하고 있는 이흥기 원장이 연자로 나와 호주의 치과의사 면허 인증 시험과목, 준비 방안, 합격 가이드라인, 영주권 획득 등 실제 기술이민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학술대회 첫날 그랜드볼룸Ⅲ에서 치과의사 출신인 양승욱 변호사가 오후 3시부터 ‘의료분쟁 사례’에 대해 강연하며, 이 강연에 이어 4시부터 권용대 경희치대 구강외과 교수가 ‘치과진료실내에서 감염관리’를 주제로 같은 장소에서 강연에 나선다.
둘쨋날에는 김영진 원장(영진치과의원)이 오후 4시 30분부터 그랜드볼룸Ⅳ에서 ‘흡연과 구강질환’을 주제로 흡연이 임플랜트 및 치주질환, 구강외과 수술 후 항체치료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설명하고, 금연진료를 위한 행동·약물요법 등 금연요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문의 : 02-498-9142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