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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호길 교수, 조선대 치과병원장에

관리자 기자  2009.04.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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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호길 교수가 제16대 조선대학교 치과병원(이하 치과병원)의 새 원장에 임명됐다.
지난 16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황 신임 병원장은 현재 업무 파악과 치과병원의 리모델링 공사의 마무리를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향후 2년 동안 새 수장으로서 치과병원을 이끌게 된 황 병원장은 “3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탄탄한 치과병원의 토대위에 임기동안 ‘CUDH Vision 2013 힘찬 도약 글로벌 치과병원’을 실현해 국민구강보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선치대를 85년에 졸업한 황 병원장은 치과보존학을 전공했으며, 미국 펜실베니아 치과대학 근관치료학과 방문교수, 조선치대 부학장 및 치의학과장, 치과병원 진료부장, 치협 상대가치조정위원회 위원 등 치과계 요직 등을 두루 맡아왔으며, 현재 대한치과보존학회 이사, 광주지방법원 민사의료전문 조정위원,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보존과장 등 국민구강보건을 위해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편 치과병원은 이상호 전 병원장의 이임식과 황호길 신임 병원장의 취임식을 5월 11일 11시 30분 조선치대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정일해 기자 jih@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