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지역사회 구강건강 힘써달라” ■ 이수구 협회장 공보의 대상 특강

관리자 기자  2009.04.30 00:00:00

기사프린트

이수구 협회장이 공중보건치과의사(이하 공보의)로의 첫발을 내딛는 후배 치의들을 만나 올바른 치과의사의 자세에 대해 조언했다.
이 협회장은 지난 23일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2009 공보의 직무교육’에 참석해, ‘향후 치과의료계의 전망 및 지역사회에서 치과의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협회장은 교육에 참가한 221명의 공보의들을 대상으로 치협의 역할과 공보의의 역사, 지역사회의 구강건강을 위한 공보의의 역할 등을 강연하고 공보의 배치에 있어 주요정책연구기관 및 공공의료기관에 배치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에는 치과의사가 모자란 선진국이나 선진 치의학 기술이 절실한 빈국들이 많다며, 국제적인 진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치의들이 있다면 치협이 이를 위해 많은 지원을 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 협회장은 “앞으로 3년간의 근무기간이 여러분 인생의 황금기가 될 것이다. 근무에 충실하며 미래에 대한 알찬 계획을 세우길 바란다”며 “여러분 모두가 존경받는 치의가 돼 치과의사들의 위상을 높이는데 한 몫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공보의들은 희망근무지역 신청 및 추첨을 통해 지난 27일자로 전국 각 근무지에 배치됐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