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사회만들기
건강한사회만들기 운동본부(본부장 김경선 ·이하 운동본부)가 오는 6월 청계산에서 대대적인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한다.
운동본부는 지난 23일 르네상스호텔에서 중앙위원회를 열고, 오는 6월 13일 오전 9시부터 청계산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자연환경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 운동본부는 등산객들에게 기념품을 나눠주고, 다양한 자연보호 방법이 들어있는 보드에 등산객들이 원하는 방법에 직접 스티커를 붙이게 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행사가 끝난 후에는 현재 운동본부가 모집중인 환경관련 포스터·표어·만화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수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선 본부장은 “지난번 서울역에서 처음 실시했던 건강한사회만들기 캠페인이 유관단체들의 활발한 참여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이번 자연보호 캠페인도 좋은 행사가 되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이순자 한국간호조무사협회 부회장, 백찬기 대한간호협회 홍보팀장, 김강국 대한치과기공사협회 국장, 김유호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기획·홍보이사, 김민식 대한치과기재협회 행사이사 등이 참석했다. 전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