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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인력 관련 연구 착수

관리자 기자  2009.05.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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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료정책연구소 연구기획·평가위원회

 

치과의사 인력 관련 연구가 착수된다.

치과의료 정책연구소(소장 이수구 협회장)는 치협 정기대의원 총회 이틀 전인 지난달 23일 치협회관에서 안창영 부소장, 권호근, 마경화, 조성욱, 지영철, 이재광, 최인호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기획·평가위원회를 열고 정책연구소가 우선 추진할 정책 연구 과제를 일부 선정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적정 비율의 치과의사 인력배출 연구’와 ‘선진국의 노인틀니 급여화 관련 사례 연구’를 정책연구 과제로 선정해 추진키로 했다.

또 치과의료 정책연구소 규정을 개정, 정책연구소를 총괄하는 운영위원회를 신설키로 하고 규정개정 안을 차기 치협 이사회에 상정키로 했다.

정책연구소가 추진할 적정비율의 치과의사 인력 배출 연구는 치과의사 과잉배출에 따른 과잉경쟁, 국민의료에 대한 악 영향, 선진국 대비 치과의사수, 저 출산에 따른 치과의사 수요 변화 예측 등을 통해 치과의사 공급의 적정수를 찾는 매우 중요한 연구다.

또 선진국의 ‘노인틀니 급여화 관련 사례 연구’ 역시 현재 국회에 8개 노인틀니 관련 법안이 상정된 가운데 외국의 사례를 집중 연구, 미래 노인틀니 급여화에 대비한다는 의미 있는 정책 과제라는 평가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