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www.hira.or.kr·원장 송재성)은 지난달 25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1800여명의 심평원 본·지원 임직원과 가족이 동참한 ‘행복한 가정, 신바람 나는 직장’을 조성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또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천안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인 ‘삼일육아원’ 원아 70여명을 초청해 함께 했으며, 질병으로 휴직 중인 심평원 직원을 위한 기금 모금도 이뤄졌다.
심평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금은 6백50여만원으로 투병중인 직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송재성 원장은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나’보다는 ‘우리’를 생각하고 서로를 사랑하는 한가족임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