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통합 추진 총회 서면 보고
3개 임프란트 학술단체 통합 추진위
‘3개 임프란트 학술단체 통합 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5일 열린 치협 ‘제58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학회 통합 추진에 대한 결과를 서면으로 보고했다.
보고서에서는 ▲제57차 치협 정기대의원총회 수임사항 ▲3개 임프란트 학술단체 통합 추진위원회 명단 ▲3개 임프란트 학술단체 통합 추진위원회 회의 개최 현황 ▲합의문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합의문에 따르면 “추진위원회가 결의한 새로운 회칙을 이식학회를 포함한 3개 임프란트 관련 학회는 수정 없이 수용하여 집행하여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단일화를 위한 회칙에 대해 논의하면서 실질적인 통합 작업에 들어가게 됐다.
김여갑 치의학회 회장은 개인적인 의견임을 전제로 하면서 “새로운 회칙을 만드는 작업에 돌입하게 됐다”면서 “3개 학회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양보하면서 타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 “회칙에 따라 단일화 작업을 하고, 2010년 2월 전에 단일화된 종합학술대회 개최를 추진하는 것이 목표”라고 언급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