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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의식선진화 운동에 앞장”

관리자 기자  2009.05.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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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의식선진화 운동에 앞장”
이수성 전 총리 등 저명인사 고문·자문위원 위촉

건강한사회만들기 운동본부

 

이수성 전 국무총리와 변웅전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위원장 등을 포함한 정계 및 보건복지, 언론분야의 저명인사들이 의료인단체연합이 주도하는 대국민 의식선진화 운동에 깊은 관심을 나타내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건강한사회만들기 운동본부(본부장 김경선·이하 운동본부)는 지난달 29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고문 및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향후 운동본부의 활동에 대해 올바른 방향을 조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운동본부의 고문 및 자문위원은 평소 사회복지분야에서 중심적으로 활동을 이끌고 있는 인사 및 의료 및 언론, 법조계의 오피니언 리더들로 구성됐으며, 운동본부가 전개할 ‘환경지킴이 캠페인’, ‘다문화가정 어린이 지원활동’ 등에 전문적인 지식과 조직력으로 힘을 보탤 전망이다. 
고문에 위촉된 이수성 전 국무총리는 “현재 한국사회는 돈과 물질문명의 노예가 돼 남을 배려하는 의식이 사라져 가고 있다”며 “의료인단체들이 너무나 좋은 캠페인을 시작해 줬다. 전 국민이 합심해 이 운동해 참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수구 협회장은 “가정에서의 윤리의식이 깨지고 남에 대한 배려의식이 사라지는 이 사회의 여러 병폐를 해결하기 위해 건강한사회만들기 운동을 생각하게 됐다”며 “잠깐 빌려쓰는 자연환경 또한 이렇게 오염된 상태로 후손들에게 물려줘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사회기초질서확립과 자연환경보호에 앞장설 운동본부의 활동에 고문과 자문위원들이 많은 조언을 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고문에는 ▲이수성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대표(전 국무총리) ▲변웅전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위원장 ▲송민순 민주당 국회의원 ▲문용린 전 교육부 장관 ▲김홍신 평화재단 이사 ▲신인령 삼성고른기회장학재단 이사장 ▲송희영 조선일보 논설실장 ▲이주흥 법무법인 화우 대표변호사 ▲안명옥 포천중문의대 교수 ▲김찬숙 서울대학교 총동창회 부회장 등 10명이 위촉됐으며, 자문위원에는 ▲양승욱 치협 고문변호사 ▲홍은희 명지대 디지털미디어학과 교수 ▲장연화 인하대 법대 교수 ▲박희성 서울시의회 의원 ▲박영숙 UN미래포럼 한국대표 ▲정종기 성결대 교수 ▲최환영 전 대한한의사협회 회장 ▲차혜영 한국금연운동협의회 이사 ▲정태선 책끼읽끼 소장 등 9명이 활동을 하게 됐다.

한편 운동본부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박나림 아나운서가 발탁돼 앞으로 운동본부가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에서 국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