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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관광객 잡아라”

관리자 기자  2009.05.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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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관광객 잡아라”
부스설치 등 의료관광 홍보

부산시

 

부산시는 의료법 개정 시행 첫날인 1일 대대적인 의료관광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첫째 주의 경우 한·중·일 황금연휴를 맞아 사상 최대의 관광객이 서면 일대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부산시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면롯데호텔 옆 샤롯데 광장에 부스를 설치해 의료관광 활동을 홍보했다.

이날 홍보전에는 부산진구 보건소와 한국의학연구소를 비롯, 서면 일대의 의료기관들과 메디투어 코리아가 참가했다.

특히 시에서는 의료관광 통역자원봉사자 지원과 외국어로 된 의료관광 홍보물을 배포하는 한편 참여의료기관들의 홍보동영상을 상영해 의료관광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 저녁 8시부터는 롯데아트홀에서 의료관광시대 개막을 알리는 축하 음악회가 열려 ‘Korean Wave Philharmonic Orchestra’의 한류드라마 클래식 콘서트와 소프라노 김미성의 독창 등이 진행됐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