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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랜트 실패·대처법 다룬다

관리자 기자  2009.05.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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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랜트 실패·대처법 다룬다
(가칭)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KAO) 2009 춘계학술대회

 

임플랜트 관련 저명 연자들로부터 실패한 임플랜트 케이스를 슬기롭게 대처하고 극복하는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가칭)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KAO) 2009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31일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대강당 및 소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Implant Failures and Complications!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치과의사 대상 프로그램과 ‘가슴으로 다가가는 환자관리법’을 주제로 한 스탭 대상 강연으로 진행된다.
우선 ▲치과의사 프로그램에는 김현종 원장(서울탑치과의원)이 ‘초보자가 범하기 쉬운 실수 대처법’을 주제로, 김기성 원장(남상치과의원)이 ‘임플랜트 보철물 나사풀림 현상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임플랜트 시술시 자칫 간과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 유용한 팁을 제시한다.
이어 박인임 원장(좋은얼굴치과의원)의 통역으로 마코타 시오타 교수(동경의과치과대학)가 ‘Strategic Diagnosis to Prevent Common Implant Failure Ⅰ, Ⅱ’에 대해 강연한다.

오후에는 안강민 교수(서울아산병원)가 ‘상악동 거상술 후 합병증 대처의 프로토콜 l’, 오승환 교수(원광치대)가 ‘개원가에서 리퍼된 실패 케이스의 분석’에 대한 강연을 통해 임플랜트 시술시 합병증 대처와 실패를 줄이기 위한 노하우를 소개한다.

또 오남식 부교수(인하대)가 ‘보철물의 실패를 피하기 위한 방법’, 허영구 원장(보스톤허브치과의원)이 ‘전치부 임플랜트 보철의 한계와 그 극복’을 주제로 발표한다.
▲스탭 프로그램에는 탤런트 이덕화 씨가 연자로 초빙 돼 ‘우리 치과만을 위한 특별한 가치 만들기’를 주제로, 최성미 팀장(강남예치과병원)이 ‘치과에서 신환자료 만들기(CRM을 위한 기초)’,제원우 컨설턴트(의료와 경영)가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CRM) 활용법’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강정희 실장(전주미소모아치과의원)이 ‘충성고객을 창출하는 최고의 상담비법’에 대해, 길은주 강사(즐거운교육연구소)가 ‘임플랜트 상담자료 및 리콜 자료 만들기’에 대해, 박윤섭 부장(서울물방울치과의원)이 ‘전화 및 이메일, 홈페이지를 이용한 환자관리’, 정동근 원장(웰컴치과의원)이 ‘다양한 임플랜트 시스템에 따른 재고 관리 노하우’를 공개한다.

이용찬 회장은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는 그동안 수차례 학술대회를 통해 임플랜트 시술시 임상의들이 현장에서 접하는 까다로운 문제점들에 대한 현실적인 해법들을 제시해 왔다”면서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도 저명 연자들을 모시고 임플랜트 실패 케이스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대처하는 실질적인 방법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해 보고자 한다.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