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실습 병행… 팀워크 향상·임상 능력 배가
로덴치과 네트워크, 임상 재교육 세미나
로덴치과 네트워크(대표원장 조영환)가 지난달 25일 ‘진료표준화를 위한 임상 재교육 세미나’에 대한 수료식을 열고 교육을 마쳤다.
이번 세미나는 10개 회원병원이 참여한 가운데 총 4회의 본 교육과 3회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로덴치과의 철학과 임상술식의 표준화를 위한 강의와 실습, 각 회원 병원별 임상케이스 발표가 있었으며, 특강은 All-on-Four 테크닉 등 첨단 술식에 대한 라이브 서저리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조영환 대표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각 병원별 원장과 진료 스탭, 기공사가 팀으로 참석해 철저한 이론과 실습을 통해 팀워크 향상과 더불어 임상능력 배가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네트워크 관계자는 “교육 참석자들은 교합이론 등 어려운 이론과 치료 술식 등을 치과의사만이 고민하고 적용했던 것에서 벗어나 병원 구성원 모두가 이해하고 함께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서 좋았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한편 2기 임상 재교육 코스는 오는 6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