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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이식(임프란트)학회 김명진 새 회장 선출

관리자 기자  2009.05.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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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이식(임프란트)학회  김명진 새 회장 선출

 

김명진 병원장(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이 대한치과이식(임프란트)학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대한치과이식학회는 지난달 27일 평의원회를 열고 역대회장단으로 이뤄진 공천위원회를 구성한 가운데 김 병원장을 신임 회장에 선출했으며 김홍기 의장과 김화규 부의장, 김우성ㆍ변영남 감사를 유임했다.


차기회장은 공석으로 남겨뒀으며 부회장 선임은 전회장과 신임회장에 위임키로 했다.
정재영 직전 회장은 이날 이임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저의 부족한 부분들을 메워줘 감사한 마음”이라며 “임기 중 학회 단일화를 마무리 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다음 집행부에서는 이를 마무리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홍기 의장은 “정재영 회장이 지난 진행부에서 임프란트 학회 단일화를 위해 많은 애를 쓰셨는데 앞으로는 학회 단일화 특위위원장을 맡아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시기로 한 만큼 새 회장은 앞으로 우리나라 임프란트 학술 발전을 위해 더욱더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외빈으로 참석한 이수구 협회장은 “대한치과이식학회가 큰 형님으로서 먼저 마음을 열고 학회 단일화에 큰 역할을 해 달라. 서로 마음을 비워내 열어주지 않으면 풀기 어려운 문제”라면서 “너무 오래가면 문제 풀기가 점점 더 어려워 질 뿐이다. 올해 안에는 학회 단일화 건이 해결되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