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돌 ‘치과알림회’ 이벤트 풍성
전남대 치전원 28일부터 행사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오희균·이하 치전원) 학생들이 구강보건주간을 앞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광주시내 곳곳에서 ‘치과알림회’ 행사를 진행한다.
‘치과알림회’는 전남대 치전원 학생들이 구강보건의 달과 6월 9일 치아의 날을 기념해 구강검진 및 진료상담 그리고 판넬 전시를 통한 구강건강 증진계몽과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행사이다.
올해에는 ‘이사랑 영원토록’이라는 케치프레이즈로 구강검진 및 진료상담, 잇솔질 교육 및 불소도포, 치과상식을 알리는 OX퀴즈와 Face painting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최상식 치과알림회 회장은 “지난 1982년부터 치과대학 선배들의 노력으로 시작된 치학축제가 ‘치과알림회’라는 이름으로 올해로 20번째를 맞이하게 됐다”며 “이제는 전남대학교의 전통행사로 그리고 광주시민의 구강보건을 위한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게 된 만큼 행사가 성공리에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최 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애써준 치과대학 및 치전원, 치과병원 및 선배들, 스폰서 업체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