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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 함께한 구강홍보 ‘대만족’

관리자 기자  2009.05.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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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 함께한 구강홍보 ‘대만족’
광주지부, 어린이날 맞아 행사 3천여명 참석

 

광주지부(회장 배 웅)가 어린이날을 맞아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5일 광주시립미술관(관장 박지탁)과 공동주최로 광주비엔날레 중외공원에서 열린 이번 구강보건 계몽행사에는 치과계 가족을 비롯해 학생, 일반인 등 3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는 유치원생, 초등학생, 중학생과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그림, 포스터, 글짓기 등 사생대회 및 백일장이 개최됐으며, 일반시민들과 치과가족에게 재료비 일부를 받고 도예체험 행사도 동시에 진행했다.


백일장 및 사생대회에서는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내용을 비롯해 ▲구강질환의 예방의식을 고취시키는 내용 ▲치아건강식품을 섭취해 구강질환을 예방하는 내용 ▲구강보건에 대한 체험담 및 생활수기 등이 그림과 글짓기를 통해 다양하게 표현됐다.


배 웅 광주지부 회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광주시민들에게 치아수명의 연장과 구강건강의 필요성을 확인시키는 의미에서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광주지부는 앞으로도 이 같은 행사를 마련해 광주 시민들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들을 계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지부는 이날 그림과 포스터 출품작을 심사해 우수작품을 선정, 오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내 어린이갤러리에서 광주시민과 치과가족을 위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하고자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또 치아의 날인 6월 9일에는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