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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작품과 음악이 어우러져 ‘감동’

관리자 기자  2009.05.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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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작품과 음악이 어우러져 ‘감동’

백철호 원장 컴퓨터 그래픽전 성황

 

치과의사의 전문성과 열정이 담긴 예술작품과 음악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작품전시회가 열렸다.
백철호 원장(새이치과의원)이 지난 7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갤러리 예맥과 청화랑 두곳에서 개최하는 컴퓨터 그래픽 개인전(Digital Print 전시회)‘1998~2009 PIXEL & VOXEL’이 큰 호응 속에 열렸다.


백 원장은 이번 전시회에 진료를 끝낸 뒤 상당한 시간을 할애하며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작품 10점을 선보여 디지털 프린트 분야의 실력과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백 원장은 이번 전시회의 수익금을 새찬양후원회에 기부할 예정이어서 전시회의 의미를 더 빛나게 하면서 잔잔한 감동을 줬다.


전시회 첫날 저녁에는 새찬양후원회가 마련한 ‘천사도 흠모할 새 찬양 콘서트’가 전시장에서 열려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첫날 갤러리 예맥 전시회장에는 김경선 치협 부회장, 정애리 문화복지이사가 참석해 전시 개최를 축하하고 격려했으며, 남동석 서울치대 명예교수를 비롯한 선후배, 친지, 병원 직원 등 많은 지인들이 참석해 전시회 개최를 축하했다. 
백철호 원장은 “부족한 작품이지만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열정을 느끼고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마음이 열리는 경험을 하는 이들이 몇 사람이라도 있다면 내 인생도 가치가 커질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