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높고 내실있는 커리큘럼 ‘주목’

메가젠임플란트 미얀마 세미나

(주)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승규)가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미얀마 양곤 파크로얄 호텔에서 연 임플랜트 집중 세미나가 현지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이전의 대규모 세미나와는 달리 미얀마 치과대학 교수 3명을 포함한 총 20명의 인원이 참석해 훨씬 강도 높고 내실 있는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세미나 첫날에는 전반적인 임플랜트 소개 및 Suture & Suturing, ‘ExFeel Int. & Intermezzo’를 이용한 Implant 1st surgery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둘째날엔 박광범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의 지도 하에 두 명의 현지 치과 의사들이 직접 임플랜트를 식립하는 Live surgery가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메가젠임플란트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아직 임플랜트 보급률이 높지 않은 미얀마 현지에 한국 임플랜트 제품의 우수성과 높은 임상 실력을 알리고 보급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번 세미나에 참여해 직접 Live surgery를 진행한 마이오 윈 원장은 “한국의 임플랜트 기술과 임상 실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극찬하며 “양국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미얀마에도 임플랜트 시술이 활성화되길 기원한다”고 세미나 참석 소감을 밝혔다. 

한편 메가젠임플란트는 이번 미얀마 세미나를 계기로 올 하반기부터는 미얀마 현지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Implant Basic Course를 개설할 예정이며, 2010년부터는 Implant Basic Course와 함께 Implant Advance Course를 개설해 시장 확대는 물론 점유율 향상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