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1개·정시 2개교 지원 가능
8개 치전원서 수시 166명·정시 364명 모집
2010년 치전원 입시전형 발표
한국치의학전문대학원협의회(회장 정필훈)가 최근 서울대치의학대학원 등 8개 치의학전문대학원(이하 치전원)이 협의한 2010학년도 입시전형을 확정, 발표했다.
입시전형에 따르면 2010년에는 8개 치전원에서 수시 166명, 정시 364명 등 총 530명을 모집한다. 단 서울 및 조선대 치전원은 이번에 수시모집을 하지 않는다.
2010년 치전원 입학전형은 수시와 정시로 나눠 실시하되 수시시행여부는 각 대학원의 자율에 맡기기로 했다.
수시전형 합격자는 합격이 확정된 후 당해연도 정시 혹은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으며(금년에 수시 시행하지 않은 대학도 적용됨) 수시전형은 1개교만 지원할 수 있다.
정시모집은 전체 치전원을 동일 군으로 해 한 사람이 두 개의 학교까지 지원할 수 있지만 모든 치전원의 면접을 같은 날, 같은 시간대에 진행키로 함에 따라 최종적으로는 1개교만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단 복합학위과정(D.D.S-Ph.D)은 전형일자가 다를 수 있으므로 각 치전원의 홈페이지를 참조해야 한다.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2일(3일간)까지며 정시모집 원서는 오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4일간)이다.
면접 및 구술고사는 오는 12월 5일로 모든 치전원이 동일한 날에 실시한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