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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치과병원 도약 “앞으로”

관리자 기자  2009.05.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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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치과병원 도약 “앞으로”
조선대 치과병원, 황호길 병원장 취임식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병원장 이·취임식이 지난 11일 치과대학 1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황호길 치과병원장에 대한 임명장수여, 전호종 총장 축사, 제15대 이상호 치과병원장에 대한 감사메달 증정, 이상호 치과병원장의 이임사, 신임병원장에 대한 약력소개, 제16대 황호길 치과병원장의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전호종 총장은 축사에서 재임기간동안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 지정, 치과의료기관 시범 평가결과 우수판정, 경제위기 속에서도 탁월한 리더십으로 흑자경영을 이룬 이상호 치과병원장의 공적을 치하하고, “황호길 신임 병원장의 다양한 행정경험으로 치과병원의 지난 3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 21세기를 선도하는 글로벌 치과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의료진을 비롯한 모든 구성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15대 이상호 치과병원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치과병원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교직원들과 치과병원을 위해 협력해 준 조선대 병원장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 신임 병원장에 대해서도 적극 후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제16대 황호길 치과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30여년의 역사를 가진 조선대학교 치과병원이라는 탄탄한 토대위에서 역대 병원장님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주어진 임기 동안 ‘CUDH Vision 2013 힘찬 도약 글로벌 치과병원’을 실현하겠으며, 치과병원 리모델링, 전문성 및 차별화된 우수 임상교수 확충, 교직원의 지속적 연수 등을 역점사업으로 진행해 환자와 함께가는 글로벌 치과병원으로 힘차게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전호종 조선대학교 총장, 신흥수 조선대학교 총동창회장, 배웅 광주시 치과의사회장, 박금석 치과대학 총동창회장, 박영국 학교법인조선대학교 감사, 조남수 조선대병원장, 윤 창 미르치과병원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일해 기자 jih@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