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미보철 학술 연마의 장 준비
(가칭)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추계 학술대회
(가칭)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임창준·이하 KAOMI)가 임플랜트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는 심미영역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를 갖는다.
오는 9월 13일 일요일 ‘Esthetic Oriented Implant Dentistry’라는 주제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예정인 KAOMI의 이번 추계 학술대회에는 국외 유명 연자 4명을 초청해 심도 높은 학술 연마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추계 학술대회는 치과의사와 치과 기공사가 함께 가장 심미적인 최종 보철물을 얻기 위한 팁을 공유할 전망으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선 MacLaren 박사(UCLA 치대)는 ‘Modern Concept of Prosthodontics-from periodontal down to Esthetic height’라는 주제로, Samuel Lee 박사는 치과 기공사로서 ‘The California Smile: A Natural Look in Pursuit of Perfection"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오후에는 Gerd Korner 박사(독일)가 ‘Ceramic artistry -The Synergy of materials, man, and machines"이라는 주제로 경조직, 연조직을 다루는 심미적인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아울러 Klaus Muterthies 박사(독일)는 Art-Oral Luxury & Science-‘Invasive, Minimal Invasive, Non Invasive", ‘Zirconium the white gold"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특히 Muterthies 박사는 치과 보철물을 예술의 경지까지 끌어 올린 치과 기공사로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치과 관련 서적도 다수 출간하는 등 기공 관련 분야에서 독보적인 인물로 추앙 받고 있어 강연에 더욱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송현철 조직위원장은 “치과의사와 치과 기공사들이 함께 심미적인 최종 보철물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개원의들의 큰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사전 등록은 3차에 걸쳐 마감한다. 1차는 오는 7월 31일까지며, 2차는 8월 31일까지다.
일시는 오는 9월 13일이며, 장소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국제회의동.
문의: 031-251-0229, 02-558-5966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