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송현철 KAOMI 조직위원장
“준비 철저…대회 성공 확신”
KAOMI 경기지부에서 이번 추계 학술대회를 준비하게 됐다. 소감은?
무엇보다 추계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준비 기간이 충분한 만큼, 성공을 확신한다. 개원가들이 이번 추계 학술대회를 계기로 임플랜트 진료에 있어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 많은 관심 부탁한다.
어느 부분에 주안점을 두고 기획했나?
국내 임플랜트 기술은 이미 보편화 됐다. 이제 어떻게 하면 임플랜트를 더욱 심미적으로 식립 할 수 있는가가 화두가 될 것이다. 즉, 최종 보철물의 최적의 심미화가 관건이 될 것이다. 치과의사와 치과 기공사의 유기적인 결합이 최종 보철물의 질을 좌우할 것이다. 이 부분에 키포인트를 두고 연자를 섭외했으며, 초청된 4명의 연자의 강연 모두 기대해도 좋다.
학술대회 장소가 생소하다. 장소 섭외는 어떻게 이뤄졌나?
학술대회 장소 선정에도 큰 비중을 뒀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국제회의동으로 다소 생소할 수 있겠으나, 서울에서 진입이 쉽고,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에 비해 상대적으로 장소 섭외비가 싸게 들었다. 절감한 부분을 학술대회 질을 높이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으로서 당부의 말씀은?
임플랜트에 관심 있는 개원가및 치과기공사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 KAOMI는 앞으로도 개원의들의 학술 임상 능력 배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