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학술대회 프로그램 구성 등 논의
치의학회 정기이사회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여갑)는 지난 14일 치협 회관 대회의실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내년에 개최되는 치협 종합학술대회 프로그램 구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오는 2010년 치협 종합학술대회 개최와 관련해 학술프로그램 구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치과의사 회원을 비롯해 스텝, 치과가족 등 참석률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힘써 나가기로 했다.
특히 개원의를 위한 강좌 외에도 법률, 경영 분야 등 전문분야별 프로그램과 지부별, 동창회별 참여 프로그램, 스텝 및 치과가족 등 일반인을 위한 특별강연, 사이버 학술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안에 대해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또 이사회에서는 임플랜트 등 치과진료 가이드라인 제정과 관련해 분과학회 및 의과의 각종 진료 가이드라인과 매뉴얼 등을 참조해 내년 치협 학술대회에서 발표할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다.
김여갑 치의학회장은 “내년 치협 학술대회를 비롯해 앞으로 치의학회가 해야 할 일들이 많다”며 구성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