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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동기 한자리 ‘모교사랑’

관리자 기자  2009.05.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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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동기 한자리 ‘모교사랑’
연세치대 11회, 졸업 25주년 기념 장학금 기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정문규) 졸업생들의 모교사랑이 세월이 지날수록 더욱 깊어지고 있다.
연세치대 제11회 졸업생 동기회(회장 장영준)가 마련한 ‘졸업 25주년 기념 사은회 및 재상봉’ 행사가 지난 8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100여명의 참석자가 참가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정문규 학장을 비롯해 윤중호, 이정석 전 연세치대 교수 등 주요내빈이 참석했으며 미국에서 활동 중인 동기들 및 그 가족들이 참석해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이 모두 해우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연세치대 제11회 동기회는 2천5백만원의 장학금을 모금해 연세치대에 쾌척하는 모교사랑을 보이기도 했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