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의치학 임상·이론 연수생 모집
경희대 치전원
총의치에 관한 난제들을 해결하고 다양한 학술지견을 공유하기 위한 연수회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은 오는 6월 13일과 14일 이틀간 경희치대 치학관 강의실과 보철과 진료실에서 총의치학의 임상과 이론(1차)에 관한 연수회를 마련하고 관심있는 임상가들을 모집한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예비인상에서 최종인상, 악간관계의 기록과 교합조정, 최종의치 장착까지 시행해 각 단계별 어려운 과제들을 해결하는 방안에 대해 연구하게 된다. 또 임상과 함께 총의치 기공을 직접 실습해 기공과 임상이 연계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연수회에는 최대균 교수와 권긍록 교수가 연자로 나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계획에 따르면 13일에는 ▲총의치의 진단과 예비인상-개인트레이 제작 ▲변연 형성과 최종인상-최종모형과 교합상 제작 ▲악간관계 기록-인공치 선택과 배열 등의 주제를 다루며 이어 14일에는 ▲납의치 시적-재부착을 위한 준비과정 ▲최종의치 및 교합조정 등 이틀에 걸쳐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수강인원은 20명이며, 수강료는 재료와 식대포함 40만원이다.
참가신청 및 문의: 02-958-9340~1(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보철학교실 R2 최철호)
정일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