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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건강 전시관 등 운영

관리자 기자  2009.05.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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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건강 전시관 등 운영
치의·스탭 참여 학술행사도 준비

울산지부, 치아의 날 행사

 

울산지부(회장 염동옥)가 오는 6월 9일 울산롯데호텔에서 2009 구강보건의 날 행사와 종합학술대회를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롯데호텔앞 광장에서 울산시청과 함께 개최하는 이날 구강보건의 날 행사는 치과위생사회를 비롯한 치과계 유관단체, 울산과학대학, 춘해보건대학, 지역보건소 등이 함께 의치 및 보철관, 불소도포관, 입속체험관, 잇솔질 지도관, 구강홍보관 등 구강건강관련 자료전시관과 체험관을 운영하며, 구강검진 및 상담, 틀니세정 및 수리 등을 해줄 계획이다.
또한 건치아동 및 건치노인 선발과 시상, 유공자 표창도 준비돼 있다.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는 축하공연과 치아건강 연극공연을 시작으로 3시 30분부터 기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치과의사와 스탭으로 나눠 3곳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오후 2시 크리스탈볼룸A에서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주상돈 원장(대구예치과의원)이 ‘치과구조조정을 통해 생산성 있는 치과로 탈바꿈’을 주제로, 성무경 원장(서울목동부부치과의원)이 ‘골절이 불량할 때 고려사항’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또한 제이드룸에서는 ‘임플랜트 시술과 연관된 상악동 염증성 질환의 처치’를 주제로 성일용 울산대병원 구강외과 교수와 안건영 하나이비인후과 원장의 강연이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마련돼 있다.
볼룸B에서 열리는 스탭 강연에는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오영학 원장(서울 올치과의원)이 ‘염증없는 임플랜트, 우리가 지킨다’를 주제로 강연하며, 치과기공사를 대상으로는 홍순모 치과기공사가 ‘Occlusion & Full mouth rehabilitation시 고려사항’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강연이 끝난 뒤에는 2층 전시장을 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돼 있으며, 저녁 6시부터 치아의 날 및 학술대회 기념식과 대회장 주최 만찬이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된다.


염동옥 회장은 “다른 때와는 달리 평일에 울산지부의 모든 회원들이 참가하는 축제와 홍보의 장으로 여러분을 맞이하게 됐다”며 “6·9제의 정신을 살려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많은 사람들에게 심어주고 치과위생사와 치과기공사까지 포함하는 포괄적인 학술행사로, 모든 치과계의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