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외상 특성화 후보센터’
서울·경기 7개 기관 추가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중증 외상환자에 대해 24시간 수술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중증외상 특성화 후보센터’를 서울·경기지역 7개 의료기관에 추가로 지정했다. 이는 수도권 내 중증 외상환자 발생에 대비한 전문치료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것으로 중증외상에 의한 사망률(적정 치료 시 생존할 수 있었던 외상환자 비율로 2007년 기준으로 32.6%) 감소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다.
이번에 추가로 지정받은 7개 의료기관은 ▲서울 3곳-서울대학교병원, 한강성심병원, 경찰병원 ▲경기 4곳-의정부성모병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분당제생병원, 성빈센트병원 등이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