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과 멘토링 결연
보사연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김용하ㆍ이하 보사연)이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다문화가족을 위한 뜻 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보사연은 지난 9일 보사연 대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 1대1 멘토링 결연식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연식에서는 박종돈 경영지원실장과 베트남 출신여성 유티미하 가족을 비롯 10가족이 멘토링 결연을 했다. 이어 열린 토론회에서는 ▲아동 ▲결혼 이민여성 ▲한국인 남편 등 3개 파트로 나눠 대안 중심의 토론이 진행됐다.
김용하 원장은 “사실 1백만년 전에는 우리 인류가 하나였으나 그 후 분열의 시대를 겪어왔는데 이제 다시 통합의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그 실천의 하나로 오늘 다문화가족과 우리 연구원 직원간의 1대1 멘토링 결연식을 갖게 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