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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치아만들기" 2기사업 ‘순항’

관리자 기자  2009.05.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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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치아만들기" 2기사업 ‘순항’
참여자 교육 전국 치과위생사 120여명 참여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구강보건교육사업단(이하 사업단)이 진행하고 있는 ‘다이아몬드 치아만들기’ 제2기 사업이 첫 발을 내딛었다.
사업단은 지난 17일 한양여대에서 치과위생사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이아몬드 치아만들기Ⅱ’사업 참여자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2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치과위생사가 전국 각 지역에서 참여하며 이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먼저 송윤신 교수(경복대학)가 구강보건교육사업단 및 다이아몬드 사업을 소개했으며 황윤숙 교수(한양여대)가 ‘영유아의 구강 및 심리적인 특징’, 정재연 교수(한양여대)가 ‘교육매체 활용 및 시연’을 주제로 오전 강연을 이어갔다.
또 오후 순서에서는 황윤숙 교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조별 발표 수업과 질의 순서를 통해 실제 교육 시 유의점 및 적용과정 등을 공유했다.


‘다이아몬드 치아만들기’사업은 아동 구강보건교육과 치면세균막 관리를 통해 아동 스스로가 구강관리 습관을 가지도록 유도, 사회·경제적 경비 절감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 9천3백만원의 정부 예산이 지원된다.


지난해 1만4000여명의 어린이 및 보육교사들을 현장 교육시켜 주목을 받은 바 있는 이 사업은 보건복지가족부가 2009년도 국민건강증진기금사업 민간경상보조사업 수행기관으로 치위협 사업단의 프로젝트를 선정하면서 2기 과정을 진행하게 됐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