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석 대외협력이사 봉사활동
심평원 소식지 5월호에 게재
김홍석 치협 대외협력이사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이 매월 발간하는 ‘건강을 가꾸는 사람들’ 5월호를 장식하며 치협의 대외적인 봉사활동을 널리 알렸다.
이 잡지의 맨 앞에 게재되고 있는 고정코너인 ‘함께 나누는 삶’의 인터뷰 연자로 나온 김 이사는 강원도 평창군의 보건소에서 치료를 받으로 온 한 노인으로부터 받은 껌 한통이 계기가 돼 무료봉사를 실천하고 있다는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또한 평소 ‘나눔’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직접 장애인들을 진료 봉사하면서 느낀 점, 봉사현장에서 치과의사들의 애로사항 등을 솔직히 털어놓고 있다.
이밖에도 김 이사는 치협과 치과의사들이 벌이고 있는 봉사활동과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소개하고 있다.
김 이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평생을 봉사하는 치과의사 선후배들이 많다. 그들을 보면 절로 존경심이 생긴다”며 “한 민족인 북한의 주민들에게도 자유롭게 의료봉사를 펼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는 소망도 내비쳤다.
이 잡지는 병의원, 약국, 보건기관 등 전국 7만8천여 요양기관에 배포되고 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