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21일 임상 치주과학 연수회

경희대 치과대학병원

치주의 기초를 정립하고 치주에 관한 최신 학술지견과 임상정보를 공유해 이론적 배경을 확립키 위한 연수회가 마련된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병원이 오는 6월 14일과 21일 두 번에 걸쳐 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지하1층 실습실에서 임상 치주과학 연수회(통합 5기)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연수는 심미성 증진의 중요요소인 치은-점막처리에 대한 수술법을 소개하는 등 최상의 보철치료 및 임플랜트 치료를 위한 가이드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연수회에서는 동물을 이용한 수술실습을 진행해 이론과 수술테크닉을 함께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연수회 연자인 허 익 경희치대 교수는 먼저 14일 ‘Suturing-심리를 증진시키는 봉합법’, ‘Resecutive surgery’, ‘Bone graft 및 Gulded tissue regeneration’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재생술식의 전반적인 최신 지견과 이에 대한 장단점과 임상의가 수술시 응용해야 할 장점들을 다룬다.
이어 21일 강연에서는‘Mucogingival Surgery’, ‘Combined periodontal-restorative-esthetic surgery’를 주제로 기능 및 심미성 증진을 위한 수술법과 완벽한 보철치료 및 심미증진을 위한 치주수술에 대한 내용에 관해 설명한다.

허 익 교수는 “임플랜트 시술이 증가할수록 치주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치주의 기본개념이 중요해진다”며 “치주의 기초정립과 이론적 배경 확립을 위한 알찬 연수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참가신청 및 문의 : 958-9380~2, 010-4342-4909(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치주과학교실 이지현)

정일해 기자 jih@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