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마크 변경 작업 착수
개원의·치대생 포함 회원 대상 공모

치협이 마크 변경을 위한 작업에 본격 착수키로 했다.
지난달 열린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치협 마크 디자인 변경의 건’이 가결됨에 따라 치협은 새로운 마크 창안이 불가피하게 됐다.

이에 따라 치협은 지난 19일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우선 개원의와 치대생을 포함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공고문을 내 2개월간의 공모기간을 거친 뒤 새 마크를 결정키로 했다.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에서도 마크가 결정되지 못할 경우에는 향후 디자인 전문가에게 의뢰하거나 이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키로 했다.
공모전 공고는 치협 홈페이지와 치의신보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며, 이에 대한 논의를 계속 펼쳐나갈 방침이다. 

정일해 기자 jih@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