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역사 수집 원로초청 간담회 추진
협회사 편찬위원회
치협 협회사편찬위원회(위원장 신재의ㆍ이하 위원회)가 지난 21일 회의를 갖고 자료가 미비한 해방이후의 치협 역사를 수집하기 위한 원로 초청 간담회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회는 치협 회무에 정통하고 연락 가능한 원로회원 10명을 추천하고 이중 연락 가능한 5~6명 가량의 회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키로 하는 등 세부일정을 조율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 위원회는 오는 9월과 10월 중으로 서울대 치과병원 세미나실에서 치협 설립일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키 위한 안을 점검하고 주제발표자 및 토론자를 선정하기 위한 논의를 거쳤다.
아울러 차혜영 고문과 김평일 고문이 각각 치과의사들의 봉사활동 및 문화활동에 대해 조사한 업무보고서를 발표하고 참석한 위원들의 조언을 구했다.
신재의 위원장은 “협회사 편찬을 위해 애쓰시는 위원 및 고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협회사가 모든 회원들의 뜻을 반영할 수 있고 다른 이들에게 자랑스럽게 우리 협회사를 보여줄 수 있는 책을 만들자”고 밝혔다.
정일해 기자 jih@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