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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적 학술축제마당 준비”..울산지부, 6월 9일 종합학술대회

관리자 기자  2009.05.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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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적 학술축제마당 준비”

울산지부, 6월 9일 종합학술대회

 

“오는 6월 9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다채로운 치아의 날 행사와 함께 학술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집니다.”
울산지부(회장 염동옥)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울산롯데호텔 2층에서 치과의사를 비롯한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등이 함께 참여하는 2009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강연장 2곳과 스탭 강연장 1곳에서는 총 6개의 강연이 펼쳐진다.
크리스탈볼룸A에서는 주상돈 원장(대구예치과의원)과 성무경 원장(서울목동부부치과의원)이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주상돈 원장은 ‘치과 구조조정을 통해 생산성 있는 치과로 탈바꿈’을 주제로한 강연에서 포괄적 치료케이스를 늘리기 위한 상담, 치료접근 및 각종 치과경영자료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성무경 원장은 ‘골절이 불량할 때 고려사항’을 주제로한 강연에서 수술 프로토콜, 로딩 타임 결정, 교합 조정 등을 내용으로 강연에 나선다.


제이드룸에서는 ‘임플랜트 시술과 연관된 상악동 염증성 질환의 처치’를 주제로 안건영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원장과 성일용 울산대병원 구강외과 교수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강연을 펼친다.
이어 김진범 부산대 치전원 교수가 ‘울산광역시 중증장애인 무료치과 진료사업 평가보고’에 대한 강연이 마련돼 있다.

볼룸B에서 열리는 스탭을 위한 강연에는 오영학 원장(서울올치과의원)이 ‘염증없는 임플랜트, 우리가 지킨다’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어 홍순모 서울청담치과기공소 소장이 ‘Occlusion & Full Mouth Rehabilitation시 고려사항’을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이 끝난 뒤에는 저녁 6시부터 크리스탈볼룸에서 학술대회 참석자들이 참여하는 치아의 날 및 학술대회 기념식과 대회장 주최 만찬이 예정돼 있다.


학술대회장을 맡은 염동옥 회장은 “다른 때와는 달리 평일에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과 학술대회를 함께 개최하게 됐다”며 “치과위생사와 치과기공사까지 포함하는 포괄적인 학술행사로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지부는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롯데광장에서 울산시청과 공동으로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과 의치 및 보철관, 불소도포관, 입속체험관, 잇솔질 지도관, 구강홍보관 등 구강건강관련 자료전시관과 체험관 운영과 연극공연 등을 통해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문의 : 052-257-4547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