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피스·장비’예방 인기 상승
Doi MSO Holdings 부산세미나
치과장비교육 회사인 Doi MSO Hold ings(대표 김영복)가 진행중인 ‘핸드피스 및 장비예방 관리세미나’가 갈수록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7일 부산에 있는 디오임프란트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치과의사, 스탭, 상담실장 및 경영 지원부서 직원, 보건대학 교수, 보건소 담당자, 공중보건의, 치재상 영업사원 등 170여명의 다양한 분야의 담당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Doi사는 핸드피스의 올바른 관리와 기본 장비들의 관리 내용을 CD로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서적으로 출판할 계획도 갖고 있다.
또한 일본과 중국에도 번역돼 출판할 계획이며, 김 대표는 오는 9월에 열리는 충청권(CDC) 학술대회의 연자로 내정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세미나에 이어 오는 6월 21일 서울(신원덴탈), 7월 12일 대전(철도공사 7층), 8월 16일 부산(디오 임프란트), 8월 23일 서울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복 대표는 “국내 원데이 4시간 세미나에 이렇게 많은 참석률은 최근 들어 드문 일”이라며 “그 만큼 현실적으로 병원의 교차감염과 장비관리의 중요성, 유·무형적 경비절감이 중요하다는 점을 시사하는 대목”이라고 설명했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교차감염을 한 차원 높이는데 동기부여가 됐고 핸드피스의 올바른 관리로 인해 카트리지 경비지출을 현저히 줄일 수 있게 됐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