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치대 치의학 발전 논의
치전원 교수 워크숍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이 지난달 17일부터 이틀간 KIST 강릉분원 연수원에서 2009년도 전반기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 워크숍을 개최하고 향후 경희치대의 연구방향에 관한 논의를 펼쳤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경희치대 치의학 연구의 활성화 방안이라는 대전제 아래, ▲기초-기초 및 기초-임상 간의 연구 네트워크 구성방안 ▲기관-기관 연구 네트워크 구성방안 ▲연구역량 집중화 방안 및 분석센터의 활용방안 등을 위한 토론과 숙의가 이뤄졌다.
50여명의 교수와 직원들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는 먼저 최근 한국학술진흥재단으로부터 기초연구사업 연구자로 선정된 연구원들의 강연이 진행됐다.
▲박재홍 경희치대 교수가 ‘치수세포 재생유도 약제의 개발연구’ ▲김성진 경희치대 교수가 ‘인슐린 반응성 유전자의 탐색 및 기능 연구’ ▲최성철 경희치대 교수가 ‘완전탈구치의 새로운 저장 매체로서 녹차의 사용’ 등 향후 추진할 연구의 세부사항들과 진행방향 등에 관해 소개했다.
이어 이튿날에는 초빙교수인 임정렬 네브라스카대학 교수가 ‘Biomaterials, Biophysical signals, and stem cell functions’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정일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