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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치의학 등 최신 치의학 접해

관리자 기자  2009.06.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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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치의학 등 최신 치의학 접해

부산치대 동창회 정기학술심포지엄

 

부산대 치과대학동창회(회장 허문회)가 지난달 24일 부산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2009년 정기학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임상치의학의 블루오션을 향하여’를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는 사전등록한 233명을 비롯해 25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해 컴퓨터 치의학 등 최신 치의학을 접하는 기회를 가졌다.


정인교 부산대 치전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 이날 심포지엄은 오전에는 주상돈 원장이 ‘환자를 움직이는 상담, 불황을 뚫는 포괄적 치료접근 노하우’와 김현철 부산대 치전원 교수가 ‘근관치료 중 나의 생각, 나의 판단, 그 실제상황’을 주제로한 강연이 열렸다.
오후에는 김영균 분당서울대병원 교수가 ‘상악동 골이식 임플랜트의 장기적인 예후 평가’, 문정본 울산타임치과의원 원장이 ‘컴퓨터 치의학(CAD/CAM 임플랜트 가이드) : ‘당신(치과의사)에겐 미래가 다른 이에겐 현재일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심포지엄이 끝난 뒤에는 스카이덴탈에서 제공하는 유니트체어W가 경품으로 주어지는 경품추첨 행사가 진행됐다.


허문회 동창회장은 “부산치대동창회에는 동문 학술심포지엄을 매년 연례행사로 비중있게 개최해 오고 있다”며 “매번 동문들이 호응을 보내줘 성황리에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김도완 부산지부 부회장, 좌장을 맡은 정인교 교수를 비롯해 정창모 부산대 치전원 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 손우성 교수, 허문회 동창회장, 오해룡 전 동창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부산치대동창회는 오는 11월 셋째주 토요일에 정기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