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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랜트 수술 임상지식 갈증 해소

관리자 기자  2009.06.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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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랜트 수술 임상지식 갈증 해소
전북대학교치과병원·전북치과임플란트협의회 공동 학술대회

 

지방 개원의들의 임플랜트 수술 관련 임상지식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주는 학술대회가 개최돼 관심을 모았다.
전북대학교치과병원과 전북치과임플란트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24일 전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4층 대강당에서 ‘임플랜트 GBR! 하나 둘 그리고 셋’이라는 대주제아래 공동 학술대회를 열고 학술지식을 공유했다.


골 만들기라는 주제에 대한 임상 및 학술지견이 총망라된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먼저 ▲김동원 원장이 ‘개원의가 하기 쉬운 GBR’ ▲김진선 원장이 ‘최소 침습, 최대 효과(전치부의 GBR)’ ▲문대희 원장이 ‘케이스에 따른 골이식제 및 멤브레인의 선택과 활용’ ▲정철웅 원장이 ‘One-staged GBR in anterior extraction site’라는 제목으로 오전강연을 마무리했다.
이어 오후에는 ▲피성희 원광치대 교수가 ‘골유도재생술 환자의 부분무치악에 대한 치주처치 및 근거’ ▲윤정호 관동대의대 교수가 ‘Determining factors for successful GBR’ ▲정회웅 원장이 ‘Block bone graft and autobone harvesting’ ▲이성복 경희치대 교수가 ‘큰 결손, 착한 수술, 작은 아픔, 그리고 좋은 결과’라는 다양한 주제로 개원 현장에서 접하게 되는 임플랜트 수술에 대한 다양한 난제들과 임상증례들을 제공했다.


학술대회를 준비한 정회웅 학술위원장은 “골 만들기에 대한 임상위주의 강연들이 풍부하게 준비돼 참석한 원장님들의 호응이 매우 좋았다”며 “향후 개원가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학술대회를 계속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전북임플란트협의회의 정기총회도 함께 열려 조상기 원장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돼 협의회를 이끈다.


조 신임회장은 “신종연 회장님이 잘 이끌어주신 협의회를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회원들에게 학술지식을 잘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많은 격려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일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