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홍보·발전방안 집중 논의
대한노년치의학회 초도 이사회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정문규·이하 노년치의학회)신임 집행부가 신임 임원 임명식을 겸한 초도 이사회를 열어 학회 홍보 및 발전 방안에 대해 중지를 모았다.
특히 노년치의학회는 향후 학회 발전을 위해 학술, 기획정책, 대외전략홍보 등 3개 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노년치의학회는 지난달 21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학장 부속회의실에서 신임 집행부의 제1차 이사회를 갖고 신임 임원 임명식을 진행하는 한편 각 부서별 사업 계획 및 학회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최근 밝혔다.
특히 이날 이사회에서는 부회장으로 박준봉 경희대 치전원장, 류인철 서울대 교수를 임명했으며 총무이사로 김기덕 연세대 교수, 학술이사로 고홍섭 서울대 교수, 재무이사로 한 영 원장을 선임했다.
또 이 밖에 기획(장영준 원장), 보험(방상훈 원장), 연구(임영준 서울대 교수), 공보(박주철 서울대 교수), 정보통신(김성태 연세대 교수), 국제(최병갑 원장), 섭외(윤홍철 원장), 법제(강명신 연세대 교수), 문화복지(신수정 연세대 교수), 편집(김형섭 경희대 교수) 등 각 분야 담당이사를 각각 지명했다.
노년치의학회는 지난 3월 28일 경희대 치과병원 지하 강당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정문규 신임 회장이 정식 취임하면서 그 동안 새 집행부 구성을 숙의해 왔었다.
이후 진행된 이 날 이사회에는 총 21명의 임원이 참석, 신임 집행부의 새로운 의지 및 결속력을 과시하는 한편 학회 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학회 회원 증가를 위한 학회 홍보 방안, 학회 발전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으며 이 같은 학회 발전 방안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학술위원회, 기획정책위원회, 대외전략홍보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